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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양민혁, 챔피언십서 '코리안 더비'…스토크시티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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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선발 출전해 후반에 4분 간격으로 교체…각각 슈팅 1회씩 기록

드리블하는 배준호
드리블하는 배준호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U-22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한국 배준호가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5.6.5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무대에서 펼친 양민혁(포츠머스)과의 '코리안 더비'에서 판정승했다.

배준호가 선발로 나선 스토크시티는 25일 영국 포츠머스의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챔피언십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양민혁이 선발로 뛴 포츠머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스토크시티는 승점 21(6승 3무 3패)을 쌓아 3위로 도약했다.

2연패를 당한 포츠머스는 승점 13(3승 4무 5패)으로 17위를 기록했다.

배준호와 양민혁이 둘 다 선발 출전하면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둘은 후반 중반까지 그라운드에서 맞대결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는 못했다.

양민혁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0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 왼쪽으로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3분 뒤 배준호도 세트피스 상황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높게 뜨며 골문을 벗어났다.

유일한 골은 후반 25분에 터졌다. 포츠머스의 센터백 헤이든 매슈스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흐름이 기울었고, 결국 포츠머스는 이를 만회하지 못한 채 패했다.

양민혁과 배준호는 비슷한 시점에 4분 간격으로 교체됐다.

양민혁이 후반 22분 먼저 그라운드를 떠났고, 배준호는 팀이 득점에 성공한 직후인 후반 26분 교체로 물러났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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