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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사이그너 등 해외파, 프로당구 휴온스 챔피언십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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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응시하는 다니엘 산체스
공을 응시하는 다니엘 산체스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와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이상 웰컴저축은행) 등 프로당구 PB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해외 출신 강호들이 '휴온스 챔피언십' 16강에 순조롭게 올랐다.

산체스는 2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박기호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었고, 사이그너는 임완섭을 3-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합류했다.

직전 투어 우승자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는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을 3-0, '베트남 강호' 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은 신정주(하나카드)를 3-0으로 제압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애버리지 2.813의 고타점을 남겼다.

LPBA 4강에 올라간 김상아
LPBA 4강에 올라간 김상아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BA 최다 우승자'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와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도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이 최성원(휴온스)을 3-1, '최연소 챔프' 김영원(하림)이 최원준(에스와이)을 3-1로 꺾었다.

반면 조재호(NH농협카드)는 임성균(하이원리조트), 강동궁(SK렌터카)은 황형범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져 탈락했다.

이호영은 한 큐에 세트 득점에 필요한 모든 점수를 채우는 '퍼펙트 큐'를 달성하고도 서현민(에스와이)에게 2-3으로 석패했다.

앞서 열린 LPBA 8강전에서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백민주(크라운해태), 김민아(NH농협카드), 김상아(하림)가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26일에는 PBA 16강전과 LPBA 준결승전이 열린다. LPBA 준결승은 김민아-백민주, 스롱-김상아의 대결로 압축됐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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