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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LG 감독 "치리노스 4차전 선발 가능…오스틴에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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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한국시리즈(KS) 4차전 선발 투수로 요니 치리노스가 등판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염경엽 감독은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3차전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를 치르기 전에 "치리노스는 내일 선발 등판이 가능할 것"이라며 "트레이닝 파트에서 내일 등판에 문제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올해 정규시즌 13승 6패, 평균 자책점 3.31을 기록한 치리노스는 원래 2차전 선발 등판이 예상됐으나 옆구리 상태가 안 좋아 아직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염 감독은 "치리노스가 나오지 못한 2차전에서 졌다면 어려워졌을 텐데 이겼기 때문에 치리노스 변수가 더 좋은 쪽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3차전 포인트는 오늘 선발 손주영이 한화 선발 코디 폰세와 대등한 투구를 해주느냐"라며 "2년간 한화 상대 데이터가 나쁘지 않았고, 충분히 쉬었기 때문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주영이 올해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첫 등판이라는 지적에는 "그 정도로 흔들릴 경력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폰세 공략법에 대해서는 "직구 비율이 60% 이상인데 높은 쪽에 형성되는 직구는 참고, 낮은 쪽을 공략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규시즌 대전 원정에서 1승 1무 5패로 약했던 염 감독은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는 선수들 집중력 차이가 크다"며 "지금 저희 투수, 타자들의 집중력이 굉장히 좋아서 기대된다"고 자신했다.

염 감독은 "저희가 2사 이후 득점이 많이 나오는데, 바로 이것이 집중력의 결과"라며 "정규시즌도 마찬가지로 2사 후 득점이 많이 나오면 그날 이길 확률이 절대적으로 커진다"고 말했다.

1, 2차전 7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오스틴 딘 얘기가 나오자 염 감독은 "오늘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시리즈 시작 전까지 감이 제일 좋았다"고 밝혔다.

염 감독은 "다만 잘하려고 하다 보니 중심이 앞으로 쏠리고, 타이밍이 늦어지고 있다"며 "그런 부분을 얘기했고, 선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늘 좀 쳐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2차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계투 요원 함덕주를 두고도 "한국시리즈 전 청백전까지 좋아지는 흐름이었다"며 "2차전 때 모습은 한참 좋았을 때 기량을 찾아가는 것 같아서 (계투로 활용할) 카드가 추가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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